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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쓰레기 투척한 이웃, CCTV로 잡혔지만 과태료는 미미

읽는 시간 약 1분

부산의 한 숙박업소 운영자 A씨는 이웃 아파트 주민이 두 달 넘게 배달 음식 쓰레기를 던져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A씨는 처음에는 직접 쓰레기를 치우며 무단 투기가 멈추길 바랐지만,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 매운 떡볶이, 치킨 상자, 햄버거 포장지 등 다양한 쓰레기가 옥상과 건물 사이 바닥을 어지럽혔다.

A씨는 쓰레기가 떨어지는 방향을 파악해 인근 아파트 주민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관리사무소에 경고문 부착을 요청했지만, 무단 투기는 계속되었다. 결국 A씨는 CCTV를 설치하여 지난달 중순, 범인의 투기 장면을 포착했다.

경찰이 출동하여 해당 주민의 투기 사실을 확인했으나, 처벌은 과태료 3만원에 그쳤다. A씨는 두 달 넘게 이어진 피해와 CCTV 설치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과태료 처분으로 끝난 상황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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