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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동행 온다 콜택시’,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한 이동

읽는 시간 약 2분

서울시의 ‘동행 온다 콜택시’는 앱 설치 없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로, 고령층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이 서비스의 운행 완료 건수는 1만 968건으로, 전달보다 44% 증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령층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워 길거리에서 빈 택시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지만, 60대 이상 시민의 80%는 길거리 승차를 이용한다. 길에서 택시를 잡는 경우 5분 내 승차 비율이 48.8%에 그친 반면, 앱 호출을 통한 탑승은 67.1%가 5분 내에 이뤄진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동행 온다 콜택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호출료 없이 120 번호로 전화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전달하면 된다.

배차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분에서 1분 30초로, 빠르게 차량 연결이 이루어진다. 차량 번호와 기사 연락처 정보는 문자메시지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로 인한 이동 불편을 크게 줄였으며, 서울시는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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